블랙독 랜턴을 구매했습니다.
골제로를 리스트에 올려놓고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가격이 랜턴을 사는데 너무 과한 거 같다고 느껴서 선 듯 구매버튼이 눌리지 않더군요.
물론 골제로 좋은 랜턴입니다. 그런데 그건 악세사리를 부착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캠핑가서 골제로 액세서리를 활용해서 감성캠핑 하시는 분들 볼 때만 다 구매하고 싶더라고요
그러다 알게된 블랙독 3세대 짭제로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가격이 절반도 안 해서 저는 블랙독 버전 3을 구매했습니다.
뭐 일단 외관은 골제로와 똑같습니다.
유사한게 아니라 그냥 똑같아서 왜 짭제로라고 불리는 줄 알겠더군요 ^^;
그래도 튼튼해보이니 좋습니다.
블랙독 3세대의 기본스펙은
사이즈 : Ø38 *98mm
배터리 용량 : 2,600mAh
색온도 : 2800&3200K
사용시간 7~ 120 시간
스펙과 가격을 보면 가성비랜텀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 랜턴의 가정큰 장점은 골제로 액세서리와의 호환인듯싶습니다.
골제로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서브랜턴을 구매한다거나 할 때 꽤 괜찮은 선택지인 거 같습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판매한는 골제로 악세라리를 구매해서 부착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나니... 전원버튼 외에는 골제로와 다를께 없어 보이더군요
블랙독 랜턴은 작정하고 만든듯합니다.
2세대는 c타입 충전인데 3세대는 골제로와 동일한 usb 충전입니다.
저 usb충전방식을 저는 선호합니다. 선이 없다는것만으로도 활용도가 많이 늘어납니다.
이 정도면 너무 똑같아서 골제로 굳이 안 사도 될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진짜 가성비로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것이 마그네틱 홀더입니다.
저 마그네틱 홀더를 usb 충전하는 곳에 밀어 넣으면 됩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붙일수도 있고 삼각대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포지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 마그네틱홀더가 기본 구성품입니다. 골제로에는 없죠
이 마그네틱 홀더는 없으면 그만인데 있으면 정말 편하고 유용하더군요 ^^
아웃도어에서 한번씩 아쉬울 때 제 몫을 해내곤 합니다.
블랙독 3세대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저는 굳이 골제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친구 골제로와 비교해서 다른 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전원버턴이 골제로는 노랑색 블랙독이 검정생이라는 차이 말고는 다른 점은 못 느낄 정도로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 노랑 전원버튼이 신경이 쓰였다면 골제로를 구매했을지도 모르지만
가격을 놓고 봤을때 블랙독 3세대는 저한테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
블랙독 2세대는 백색에 가깝고 블랙독 3세대는 전구색에 가깝다고 합니다.
저는 저 전구색과 충전방식에서 usb 만 보고 3세대를 결정했었습니다.
물론 다시 산다고 해도 3세대를 구매할껏입니다.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2세대가 가성비 모델임은 틀림없습니다만 블랙독은 저렴한 가격에 선택지가 있으니
2세대인지 3 세대인지는 색과 충전방식만 보고 결정해도 될꺼 같습니다.
저는 사용해본결과 3세대로 한대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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