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메라를 좋아합니다. 잘 찍은 사진은 사진대로 못 찍은 사진은 사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취미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첫 카메라 니콘 FM2 물론 첫 필름은 다 날려 먹고 현상한 사진은 초점도 안 맞고 어둡고 밝고..... 그러다 시간은 흐르고 DSLR 이 보급되며 필름 카메라의 시대는 지나갔지만 전 그래도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녔죠. 그때는 필름 카메라만의 감성이 있었거든요 ~ 한컷한컷의 아련함 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쉬움이라 해야 하나요? DSLR과 같은 바로 찍어 확인할 수 없는 필름만의 불편함이 감성이라 고집하던 시절이었네요^^ ;; 이제는 시간이많이 흘러 사진 한 장보다 영상이 가진 힘이 더 크다 생각돼서 영상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영상을 연습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