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있어서 투자는 중요하다는 거를 너무 늦게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아끼고 기회 되는 대로 투자하고 있는 초보투자자입니다.
처음 시작은 쉽게 접할수 있는 미니스탁을 통해서 적립식으로 매주 15만원정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리밸런싱을 한번 해볼까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가지고 있던 제피를 전부 매도하고 엔비디아를 매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국 내 지원산업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업가출신 대통령인 만큼 배당보다는 성장 쪽에 조금 더 힘을 실어보려고 합니다.
그래봐야 제피 판매한 금액은 2,500불 정도라 큰 의미는 없을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 엔비디아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발 딥시크의 타격으로 인하여 미국내 AI 산업이 타격을 입었지만 결국에 딥시크도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작품이라 아직까지는 엔비디아가 AI산업 내에서는 강자라 생각합니다.
물론 틀렸을수도 있지만 전 180불 언저리가 다시 한번 올 거라 생각하고 그때까지는 큰돈은 아니지만 그때까지 적립식 투자하려고 합니다.
아직 정리가 되지않은 포트폴리오라 이제 조금씩 정리하려고 합니다.
S&P 500은 앞으로도 쭉 적립식으로 투자할 생각으로 조금씩 넣고 있는데 매주 매달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거 투자하고 조금 여유돈이 생겼을 때 넣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에 구매를 완료했고 하락장에 운이좋게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117불 40센트 정도에 구매했고 다행이고 구매하자마자 조금 수익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금액이지만 파란불이 아니라 빨간불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SCHD도 조금씩 모아가고 있는 종목인데 올해 목표를 배당보다는 성장 가치에 두었기에 모아두었던 주식은 그냥 두고 추가 매수는 당분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애플은 작년에 미국주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때 아이폰을 사용하기도 하고 시가총액도 1위인 회사라 못해도 본전은 할 수 있다 초보중에서도 초보적인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현제까지는 가치주로 잘 선방해주고 있어서 앞으로도 추가로 조금씩 모아가려고 합니다.
나스닥 100에 투자하려고 할때 QQQ와 QQQM 중에서 고민했던 결과값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둘 다 어중간하게 투자한 모양새입니다.
뭐 그냥 두고 올해는 QQQ에 적립식 투자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주식은 알파벳A주 구글입니다.
이것도 양자 컴퓨터 이슈때문에 넣기 시작했는데 아직 확신이 아니라 설렘 같은 느낌으로 당분간은 적립식 매주 할 생각입니다.
투자는 각자의 선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선택해서 넣고 있지만 어떤분은 배당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로 진행하고 어떤 분은 가치에 초첨을 어떤 분은 성장에 초점을 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혼자 고민하고 혼자 공부하는것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는 게 빠듯해서 크지 않은 금액으로 투자하지만 마음만큼은 부자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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