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언제까지 하락할까?

미국은 당분간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어려운 장이 지속될 거라고 보이는데 사실은 전체적으로는 당분간은 하락이라고 보입니다.

 

그래도 일단 기업들은 튼튼하고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이나 기업실적은 아직까지 시장에 큰 변화를 줄만한 악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이렇게 하락을 하니 속이 탈 뿐입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리스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보다 훨씬 민감하게 시장이 반응하는 거 같습니다. 

 

S&P500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하여 계속되는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을 예측하던 여러 전문가들도 전망이 엇갈리는 시점이기에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한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할 때입니다. 

 

S&P500 지수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내가 산 ETF는 555.66$인데 S&P500을 검색해 보니 5580.94이라고 보입니다. 

 

이 부분이 처음 S&P500을 접하게 되었을 때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ETF는 SPY, VOO, IVV와 투자회사들이 S&P500 지수를 따라가게끔 만든 펀드이고 S&P500 지수는 실제로 미국 500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계산된 지수이기 때문에 표현방식이 다릅니다. 

 

즉  S&P500 지수는 하나의 상품이 아니고 시장의 전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숫자이기에 달라로 매매를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매매를 할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ETF일 뿐이며 이 말은 S&P500 지수와 ETF는 정확하게 달라로 1:1로 환산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에서 보게 되면 투자회사들이  S&P500의 연말목표치를 6600에서  5900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그럼 S&P500 지수 계산하는 법이 궁금해지는데 시가총액 가중방식이 사용되며 5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의 합계, 즉 각종목의 주가 곱하기 상장주식수를 지수조정분모로 나누게 됩니다. 

 

여기서 지수조정분모란  S&P500 지수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조정값인데 이는 주식분할, 인수, 합병 배당 등으로 인하여 지수값이 왜곡되지 않게 조정하는 값입니다.

 

이렇게 계산을 해보면 S&P500 지수포인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시가총액 가중방식이기에 시가총액이 큰 회사일수록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내일 만약에 애플이 폭락한다면 포인트가 폭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폭락하고 엔비디가 폭등한다면 상호 절충이 될 것이고 1번 회사인 애플이 폭락하고 500번째 회사가 폭등한다고 해도 지수는 폭락할 것입니다. 

 

이렇게 대형주들이 미치는 영향이 큰 게 현제  S&P500 지수이고 그러기 때문에 경기를 판단할 때  S&P500 지수를 보는 것입니다. 

 

 S&P500 지수는 2월에 6147.43인 최고점을 찍고 현제는 5580.94이며 투자회사들은  S&P500 지수 연말 목표치를 낮추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의 상황으로만 봐서는 미국내 기업의 실적보다 행정부의 정책에 의한 하락이라 당분간은 변동성이 크지만 하락장으로 가고 있다고 보는게 맞아보이며 시장이 하락한다고 미국내 경기침체가 오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결론

 

 S&P500 지수에서 미국의 경기가 지금 좋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기업의 실적은 나쁘지 않기에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보다 개별주에 대한 투자가 현제 투자방법에는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장기로 투자한다면 역시 지수에 투자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저는 올해 시작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조금 조정했는데 그때 슈드를 정리하고 팔란티어로 넘어갔습니다. 

 

팔란티어는 그때도 많이 오른 기업이기도 했는데 앞으로의 성과나 미래의 가치에 조금더 올라갈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는데 트럼프의 방위비 예산 축소와 미국 시장의 약세로 현제는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수를 따라가는 투자보다는 개별주의 투자로 전향을 조금 한상태이고, 사실 트럼프 리스크로 인하여 지금 잔고는 좋지 않지만 아직까지 미국 기업의 실적이나 앞으로의 방향성을 봤을때는 조금더 들고 가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어느정도 손실이 나면 정리도 고민해봐야 겠지만 지금은 계속해서 조금씩 추매하며 들고 가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올날을 기다리며 꾸준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