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지금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그동안에 미국내에 인플레이션 지표와 같은 경제 지표가 발표되었을 때도 사실 증시에 큰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기업들의 실적이 나쁘다고 이야기 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경기가 침체와 물가가 동시에 올라 스테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미국 내 기업들의 실적이 그렇게 크게 나쁘다고 보이지는 않았기에 너무 크게 떨어진 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일부 기업들의 하락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내의 기술주들은 굳건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사실 지난주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칩 개발도 있었기에 미국 증시는 조심스럽게 호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우상향 하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시장이 제 뜻대로 되지 않으니 지금 이러한 글도 쓰는거겠지요
이번 현상은 트럼프 관세전쟁 효과와 아직 오지 않은 스테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어느 정도 반영되어서 온 하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락은 기회의 장일까?
이번 하락은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을 거고, 아니다 이번 하락을 시작으로 미국 증시의 침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어느 분의 말이 맞다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각자가 시장에 대해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던지 잠시 멈추던지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저는 이번 하락에 미국 증시의 폭락의 신호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내의 기술주들의 발전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후발주자의 거센 추격까지 더해져서 사실 시장에 경쟁의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단순 경제지표의 불확실성으로 계속 하락을 할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큰 상승은 없더라도 어느 정도의 주가는 유지할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하락장은 매수의 타이밍인 거 같습니다.
물론 매수의 타이밍과 금액은 각자가 판단해야 합니다.
팔란티어냐 테슬라냐?
요즘 제일 핫한 주식은 팔란티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테슬라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팔란티어가 오히려 시장에서 더 강세를 보이는 모습니다.
최근에 125불까지 올랐던 팔란티어는 지금 현제 101불 정도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SCHD를 매도한 금액을 기회가 오면 다른 주식에 넣으려고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온 거 같습니다.
팔란티어는 100불 정도 변동성이 큰 테슬라는 300불 정도가 되면 구매하려고 생각했는데 팔란티어가 먼저 도달했기에 월요일 장이 시작되면 매수할 예정입니다.
팔란티어 투자는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어떤 주식에 투자를 하던지 자기 자신의 믿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팔란티어는 지금 현제 101불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 국방부의 국방비 삭감 발표에 하락했지만 팔란티어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면 팔란티어는 앞으로 매년 20% 정도의 매출성장이 예상하기에 이번 하락장에서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느 기업이나 주주들의 꿈과 희망을 먹고 커간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열심히 일해서 주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데, 어느 기업이던 고평가 저평가의 판단이 있겠지만 저평가된 회사를 사서 기다리는 방법과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가는 방법이 있는데 개인의 투자 성향대로 판단하면 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결론
일단 제가 생각하는 팔란티어는 중장기 적으로 보기에 아직 나쁘지 않으며 팔란티어가 미 국방예산 삭감에 하락한 이유 또한 주 고객이 미국 국방부여서 입니다만 지금 현존하는 최신 기술들 중에 많은 부분은 군사용으로 개발되어서 민간으로 온 예가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도 미국방부 산하에 고등연구 계획국에서 최초 개발했고 GPS는 정밀유도무기와 군사작전을 위해서 개발되었던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된 케이스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부분이 군에서 개발하고 민간으로 왔기에 지금 팔란티어의 기술력이 미 국방부에서 줄여간다고 하더라도 이는 민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오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을 바꾸어줄 AI와 빅데이터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기에 이번 하락장이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투자 해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지수 추종에서 개별 기업으로 옮기고 있는데 저는 미국 시장의 단기적으로 성장이 멈출 수 있지만 아직은 불황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섹터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AI와 같은 분야는 빠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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