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TALK

트럼프가 만들어내는 미국 경기침체

더 나은 삶을 위한 몇가지... 2025. 4. 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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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무슨 생각일까요? 왜 이렇게 관세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지금 자기의 관세 행정명령에 전 세계적에서 천문학적인 돈이 사라지고 있고 가장 큰 타격은 미국의 시장이 받고 있는 듯 보이는데도 골프나 치면서 한가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봐야하는 부분은 표면적인 부분입니다. 
 
무역 적자의 해소
 
트럼프는 더디피프티라고 해서 무역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 나라는 발표했는데 여기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역 적자부분은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수입품에 관세를 매겨 수입품의 가격을 올리게 되면 수입은 줄 것이고 국내의 생산이 늘어날 것입니다. 

 

즉, 관세로 인한 내수시장의 활성화인데 과연 트럼프의 뜻대로 진행될지 가장큰 의문이 가는 부분입니다. 
 
각 국가가 수입을 하고 있다라는것은 자국의 산업이 부진해서도 있겠지만 자국에서 수요가 충족이 안돼서 일수도 있는데 이를 단순하게 수입을 많이 해서 다른 나라에서 많이 벌어간다고 1차원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지금 트럼프의 행정부의 정책이 그러해 보입니다. 
 
중국 견제
 
가장 큰 관세를 부과하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려고 하기에 제제를 가하고 있는것인데 이 제제가 지금 중국에 먹히고 있느냐를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중국은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그전에 엔비디아에 중국내 제제를 선포했고,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국가적으로 키우고 있는데 이러한 중국의 정책은 미국기술의 의존도를  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제조업의 물량과 희토류까지 수출품목에 제한을 두면서 미국의 관세가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는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제조업의 부활

이렇게 관세를 때리고서 미국에서 만들면 관세가 없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자국 브랜드인 애플도 중국에 공장이 있습니다.

자국 브랜드 제품을 미국에서 제일 비싸게 주고 사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해외 기업의 미국 유치는 관세로 하는게 아니라 혜택으로 하는 것입니다.

해외 기업이 미국에 제조공장을 지어서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 할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면 굳이 관세로 물건값을 높이지 않아도 미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작성한 내용이 겉으로 보여지는 트럼프의 정책이라고 보이지만 사실 트럼프의 속내는 다른 거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미국의 대통령인데 굳이 시장을 이렇게 하락을 시킬 필요성 있을까 라는 생각과 미국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부채를 갚기위한 방법인가 등등 여러 가지는 생각해 봤지만 딱히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트럼프는 미국 경제보다는 자기의 다음 재선을 위한 세력 모으기에 열중하고 있는 듯합니다.

사실 지금의 관세 정책이 미국에 득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고, 다음에 있을 미국의 중간선거에 이런 식이면 식물정권이 되는 건 눈에 뻔히 보이는 듯한데 트럼프는 아직도 관세를 고집하며 성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잘돼서 일부라도 성과로 도출이 된다면 트럼프의 입장에서 제조업의 쇠퇴한 지역에서의 제조업 부활로 인한 표를 가지고 올 수 있을 테니 자기의 다음 재선도 가능하다라고 계산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미국에서 두 번 대통령을 하면 못한다고 하지만 이게 해석의 문제인듯 보여집니다.

두 번 연임을 못한다이지 트럼프같은 경우에는 한번하고 중간에 휴식기가 있은후 재선이기에 이번에 연임을 해서 두번 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이 드니 트럼프는 정치인이 아니라 사업가라는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고, 미국의 이익보다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이기에 미국 국민이 피해를 보더라도 자기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고집을 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미국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이냐 인데 사실 저는 미국에 투자하고 중국을 응원하고 싶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겨서 좀 망설여 지 기는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 정책을 지속할경우 앞으로 6개월에서 1년은 미국장에 스테그플레이션만 안 오기를 바라며 바라봐야 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선거전에는 트럼프도 어쩔 수 없이 조금 타협점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여줄 거로 보이지만 지금은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기에 바뀌지 않을 거 같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했는데 트럼프는 사업적으로는 몰라도 정치적으로 무지한 수준이라고 보이며 여기에 관세라는 신념이 더해서져서 현제 미국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거처럼 보입니다.

주변에 충신과 충언이 있어서 이 상황을 빠르게 타개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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