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새로운 카메라를 들이고서 늘 설레는 마음에 혹여나 넘어가서 부서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지를 구매했죠
몇군데 브랜드도 검색해 보고 많은 리뷰를 보고 결국에는 구매하게 된 브랜드는 스몰리그 (SmallRig)
받아보고는 깜짝놀랐습니다.
중국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힘든 마감과 디자인이 이제는 절대로 부족하지 않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로 스몰리그 케이지를 장착했습니다. (스몰리그 SR2310)
스몰리그 케이지만 끼워도 소니 a6400이 조금 더 커진 느낌이 들어요
사실은 케이지만 있어도 충분하다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케이지를 끼운 다음에 예정에 쓰던 스트랩을 장착해 주니
손에서 흔들리지도 않고 살짝 작다고 생각했던 똑딱이 같던 카메라가 살짝 육중한 느낌을 주면서 안정감을 주더군요
저 스트랩은 저는 손에서 뭘 자꾸 떨궈서 쓰지만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시더군요
여기다가 추가적으로 스몰리그 핸들을 장착해 봅니다. ~~
핸들까지 추가로 장착하면 이제는 카메라가 좀 큽니다.
저 핸들은 스몰리그 SR2425입니다. 뭐 여러 가지 종류의 핸들이 있었는데
SR2425는 조이는 조인트 부분이 2개라 장착한 후 흔들림이나 풀림이 없을 거 같았고
핸들의 사이즈는 좀 커야 파지시 안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금 크다는 리뷰도 있었지만 제외하고 큰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핸들만 장착해서 카메라 들고 이동시 안정적으로 변하더군요
스트랩에 손을 끼우고 핸들을 잡고 카메라를 가슴 쪽으로 살짝 움직여서 촬영하면 그렇저럭 촬영할만하더군요
여기에 저는 추가적으로 탑핸들도 장착했습니다.
하하하 이제는 어디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부피가 커졌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려고 구매했는데 무게가..... 무거워진 만큼 안정적이지만 그만큼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전 만약에 케이지를 사용하신다면 탑핸들까지 추천하고 싶습니다.
핸들 위쪽에 마이크라던지 다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무게는 무게지만 그래도 확실히 확장성이 좋습니다.
이것저것 다 구매해서 장착하고 나니 마실 나가듯이 촬영하기는 힘들 거 같더군요... ^^;
물론 비싸고 좋은 카메라는 많지만 소니 a6400 + SmallRig 조합은 충분히 만족스럽니다.
외관상은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여기에 모니터 올리고 추가 배터리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와
팔로우포커스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SmallRig SR2310 + SmallRig SR2425 + SmallRig top handle 3765 아주 만족스러운 조합니다.
스몰리그 사이트에 보면 더 많은 종류의 핸들과 탑핸들이 있으니 자기한테 맞는 모델을 찾아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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