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TALK

미국시장의 하락은 스테그플레이션의 전조증상일까?

더 나은 삶을 위한 몇가지... 2025. 2.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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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주식의 계속되는 하락은 스태그플이션의 전조증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항상 시장에는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이 있듯이 이번에는 단순 시장에 대한 우려로 인한 하락이라고 보이기에 추가적으로 매수는 안 하더라도 관망하며 시장에 머무를 생각입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국채 수익률 곡선 

 

국채 수익의 장기와 단기의 금리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연하게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은게 맞습니다. 

 

이 수익율수익률 곡선이 반전되어 단기 채권의 금리가 높아질경우 경기침체의 신호라고 판단하는데 현제 미국 국채 수익률은 역적 되어 있어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거 같습니다. 

 

이 지표 하나로 시장에서 공포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매도가 이루어지면서 하락장을 맞을수는 있지만, 이는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일뿐 무조건 경기침체라고 볼 수 있는 지표는 아닙니다. 

 

민간 부분 부채 서비스 비율 

 

민간 부문 부채 서비스 비율은 소득 대비하여 부채상황이 얼마나 이루어지나 보는 지표인데 이 비율이 상승하면 소비 심리의 위축으로 경기가 안좋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율은 현제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국채수익률 곡선의 단기 채권의 역전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반대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 모멘텀 

 

이는 경제활동의 현제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GDP 성장률, 산업 생산등의 데이터를 포함하는데 감소하면 경기침체입니다. 

 

이 지표는 위험수준이라고 판단되지만 사실 미국 내 기업의 수익률이 나쁘지 않은 관계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JP모건은 이 지표에 기업 수익성과 위험 자산 시장 신호와 같은 지표를 추가적으로 보고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책정하는데 경기침체의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부의 지표는 위험이라고 보여지지만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같이 오는것이 스테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관세전쟁이 길어지면 현재 진행 중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도 같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가장큰 걸림돌은 트럼프의 관세폭탄이라고 생각하는데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관세전쟁도 어느 정도의 시점이 되면 어느 정도 원활하게 협의되고 조정될 거 같습니다. 

 

길어지는 관세전쟁은 미국에게도 큰 부담으로 보이기에 지금 진행중이 러우전쟁 종식, 미국 내 공무원 인원감축, 자국의 제조업 부활신호가 나타난다면 지금처럼 불도저 같이 밀어붙이는건 주춤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금 미국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가 마무리되면 시장은 자연스럽게 우상향을 시작할 거 같습니다. 

 

트럼프의 선거 공약은 미국을 위대하게 이기에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인한 스테그플레이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을꺼 같습니다. 

 

저같은 개미 투자자는 이런 시장의 흐름 하나하나에도 흔들릴수 있기에 마음잡고 투자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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